에어드랍에 관한 생각

(이 포스팅은 Coinlist가 2021년 작성한 '토큰 배포 모델의 진화'에 영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OpenAI는 에어드랍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인식을 높이고 사용자를 유치하거나 이해 관계자에게 보상하는 데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 

토큰이 있는 많은 암호화 프로젝트는 다음과 유사한 로드맵을 가집니다.

1. 투자 모금
2. 개발
3. 프로젝트 시작
4. TGE (토큰 생성, 토큰 배포)
5. 긴빠이

그리고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TGE와 거품 형성 과정에 지대한 관심을 할애합니다.

 

시기별로 TGE 모델을 살펴보면

 

> 2009, 공정한 채굴

커뮤니티에는 채굴을 통한 $BTC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70k에 도달할 때 판매하여 억만 장자가 된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피자를 사 먹거나 판매했습니다.

> 2013~17, ICO

우리 모두 ICO가 무엇인지 완벽하게 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공공 투자자, 우리와 같은 대중에게 자금을 조달합니다.

이 당시 프로젝트들은 막대한 금액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EOS - 2018년 $4,100,000,000 ㅣ Filecoin - 17년 $257,000,000

그러나 ICO 프로젝트의 품질은 극단적이었습니다.

2017년 말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발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 반면, 투자자들에게 수천만 달러를 강탈한 많은 사기 프로젝트들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 2018, IEO

기술적으로 ICO와 다른 점은 거의 없지만 CEX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대한 최소 신뢰 기준을 충족하고 초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2019, 경매

경매는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Solana와 Celo와 같은 프로젝트가 2019년 경매 방식의 성공적인 작품입니다.

> 2020, 유동성 파밍, 스테이크 드롭 및 커뮤니티 세일

Uniswap과 1inch, Compound는 총 10억 달러 이상의 토큰을 사용자에게 제공했습니다.

이 3개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의 dApp이지만 토큰 분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성공함으로써 토큰 분배 메커니즘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 2021년 이후 현재

 

2021년 이래로 Polkadot의 parachain, dutch auction 등 다양한 모델들이 도입되고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에어드랍입니다. 

 

최근 몇몇 에어드랍을 살펴보면 

Aptos $2,000~
Biconomy $10,000~
Arbitrum $700~
Uniswap $2,400~
Blur 거래량에 따라 평균 $1,000~
1inch $1,700~
Paraswap $10,000~
OP $2,000~

 

위와 같이 적지않은 금액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토큰 판매 대신 에어드랍을 선호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현재 많은 프로젝트는 토큰을 증권과 동일시하는 SEC의 철퇴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코인을 대중에게 판매하여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보다 에어드랍으로 배포하는 것이 더 안전하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어드랍이 배포되면 페이퍼핸드는 무지성으로 낮은 가격에 토큰을 판매합니다. 그런 다음 MM(마켓 메이커)은 펌핑을 시작하여 가격을 상승시키고, 페이퍼핸드 유저는 FOMO에 다시 매수하여 팀과 스마트 머니가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출구가 조성됩니다.

 

언뜻 보면 에어드랍 참여자가 이용당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고 적절한 범위 내에서 행동을 취한다면 에어드랍 유저, 프로젝트, 거래소와 마켓메이커 모두 행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날 외부적인 규제환경으로 인해 에어드랍 TGE 모델이 많은 프로젝트에서 채택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기회를 포착하고 에어드랍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https://t.me/edm_meow_mix

meow mix🐱